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지역 교육·문화 정책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2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이동진 작가를 교육·문화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증평 지역 아이들의 밝은 성격과 창의적 잠재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취지로, 감성과 인문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중견 예술가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84년 MBC 창작가요제 대상 수상곡인 동요 ‘노을’을 작사한 시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제자인 이동우 작가와 함께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동행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가 한 공간에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교감과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재영 후보는 “증평의 아이들은 밝고 순수하며 창의적인 잠재력이 크다”면서도 “현재 학교 교과 과정만으로는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충분히 살리기 어렵다”며 예술과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진 작가는 앞으로
▲ 그림책·동화를 활용한 감성 교육 프로그램
▲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창작 수업
▲ 예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어린이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증평의 교육·문화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건강한 정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평을 창의력과 따뜻한 심성을 갖춘 인재가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풍부한 문화가 함께해야 지역의 미래가 열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문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영 후보 선거캠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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