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기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하수도 정비 및 확충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하수처리구역 확대·공공하수시설 설치…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시는 통합시 출범 이후 도심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2014년부터 ‘청주하수처리장 개량 및 증설사업’에 1,500억원을 투입해 청주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용량을 기존 28만톤 규모에서 32만톤으로 확대했다.
또한 강내면 지역의 인구 집중으로 증가된 하수처리를 위한 ‘강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미호강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옥산 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을 완료했으며, ‘내수 하수처리장 개량사업’은 142억원을 투입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시 외곽 농촌지역 소하천 및 구거로 유출되는 생활하수가 악취와 함께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어 이를 차단하고, 농촌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강내, 남이, 현도, 문의 등 농촌지역 9개소에 771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하천 수질 개선 및 처리장 운영효율 증대
시는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도심 악취를 줄이기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수곡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1,970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67%의 분류식화율을 2030년까지 74%로 끌어올려 하수처리 효율 제고와 도심 악취 저감 등을 통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아직 분류식화 정비가 되어있지 않은 지역에 대해 2027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규사업 건의를 통해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관내 분류식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반복적인 도시침수 피해 예방
시는 장마철 발생하는 크고 작은 침수피해를 막기위한 집중 관리도 이루어진다. 우암, 수곡, 가경, 영운, 명암, 사직, 운천 등 8개 사업에 총 2,430억원을 투입해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시는 노후화된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263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교체 및 보수 작업을 거쳐 오는 2030년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및 대청호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환경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시는 ‘청남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한 총 3개 사업에 53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미호강과 무심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침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근식 하수정책과장은 “하수도사업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에어로케이, 청주공항 거점 국제선 19개로 확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하나마키·도야마 부정기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어로케이는 10월 중국 이창·스자좡과 일본 마쓰야마·후쿠시마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오카야마 운항도 추진하는 등 하반기 중국과 일본 지방 도시를 잇는 국제선 ... -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에 구직자 700명 몰려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에서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청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 지하상가)에서 ‘2026 에어로케이항공 직무설명회’를 개최했다... -
“올해 김장은 괴산에서”…2026 괴산김장축제 사전예약 10월 8일 접수
사진은 지난해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원스톱 김장`부스에서 김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하기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10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gimj... -
충주 달천강변, 코스모스 꽃길로 물들다
충주시 달천강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이 푸른 달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상진)에 따르면 단월동 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은 무단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공간을 상단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조성됐다. 주민들은 바... -
괴산군수 추석 인사, 파격의 '7초'…SNS서 86만뷰 화제
단상 앞에 서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으로 시작해 몇 분씩 이어지던 지방자치단체장의 격식 있는 명절 인사가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선보인 단 7초짜리 숏폼(Short-form) 추석 인사 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80만회를 넘어서는 등 전국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 -
충북 괴산, 가을빛 물든 관광명소마다 여행객 유혹
사진은 지난 6일 괴산읍 서부리 43-1일원에 조성된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에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충북 괴산군의 아름다운 자연관광 명소들이 가을빛으로 물들며 전국의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분홍빛 꽃밭부터 황금빛 은행나무길, 울긋불긋한 단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