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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 국가 SOC 반영 총력 대응 전략회의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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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 국가계획 핵심사업 반영 대응전략 회의(부지사실, 경제) (2).JPG

충청북도는 지난 15일 2026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주요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계획에 지역 핵심 숙원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대응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교통 인프라의 큰 틀을 결정하는 주요 국가계획들이 2026년 하반기 일제히 확정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도는 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항, 철도, 도로 등 3대 SOC 분야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항 분야에서는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을 목표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부각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철도 분야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11개 사업의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의 ‘5극 3특’ 정책 기조와의 부합성, 강호축 완성,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등을 핵심 논리로 삼아 ▲청주공항~김천 철도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CTX 증평역 연장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호남~강원 고속연결선 등 주요 노선의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연계해 내륙권 병목 해소와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대전~괴산 ▲괴산~제천 ▲남이~천안 고속도로 노선을 중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계획 반영 이후에는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경제성(B/C) 제고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026년 하반기 확정되는 국가계획은 향후 10년 이상 충북 발전의 방향을 좌우할 핵심 청사진”이라며 “사업별 타당성(B/C)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치권과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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