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주 성인문해학교, 2026년 1차 검정고시 54명 합격 ‘쾌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18 16: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260128 잔디광장등 시청사 공공예식장 무료개방.jpg

충주시는 관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 교육생들이 2026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84%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실시된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64명이 응시해 초졸 9명, 중졸 20명, 고졸 25명 등 총 5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교별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충주열린학교 36명(초졸 5명, 중졸 11명, 고졸 20명) △충주한울학교 12명(중졸 8명, 고졸 4명) △충주문화학교 4명(초졸 4명) △평생열린학교 2명(중졸 1명, 고졸 1명) 순이다.

 

특히 이번 합격자 중 50대 이상 고령층은 총 4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약 74%를 차지하며 중장년 및 노년층의 뜨거운 교육열을 입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20명 △60대 15명 △50대 3명 △80대 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10대(12명)와 30~40대(각 1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인 충주문화학교 김영자(84세·1942년생) 어르신은 초졸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하며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주위에 큰 귀감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합격이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해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기초 문해교육부터 검정고시 대비반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부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문해학교들은 고령자나 생업 종사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열린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주 성인문해학교, 2026년 1차 검정고시 54명 합격 ‘쾌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