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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33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재난 대응 역량 강화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05.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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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5월 22일 도청 문화홀에서 ‘제33회 방재의 날(2026.5.25.)’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인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방재의 날’은 자연재해 극복과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된 날로, 매년 5월 25일을 기념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를 계기로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재난 행동요령 동영상 상영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인사말 ▲2026년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사항 전달 ▲방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옥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19명에게 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한 기상 예·경보를 제공해 충북도의 선제적 재난 대응과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청주기상청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도 협업부서와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건설협회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재 교육에서는 김계조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자체 공무원과 재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기본 원칙과 재난관리자의 임무, 필요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동옥 권한대행은 “최근 홍수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방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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