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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후보, 괴산 ‘면지역 특화 개발 전략’ 공약 발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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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 [1].jpg

송인헌 후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 면(面) 지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획일적인 개발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별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면지역 특화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송 후보는 먼저 괴산읍에는 30평형대 아파트 500세대를 공급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소수면에는 설우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은퇴자 마을을 조성해 체류형 힐링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사리면에는 식품가공 특화단지와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청안면에는 약 30만 평 규모의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문광면은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한 치유관광산업지구 조성과 함께 호국원 국도 병목구간 조기 개선을 통해 관광과 교통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청천면에는 화양동 일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추억의 관광지 프로젝트’와 노인복지관 분원 개설을 통해 복지 확대에 나선다.

 

불정면에는 콩 산업 벨트와 72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농업과 레저를 결합한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감물면은 괴산~감물 간 도로 신설의 조기 착공과 유기농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교통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연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숲 놀이터와 골프장을 조성해 가족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풍면은 중부내륙철도 역세권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가생태탐방로와 조령4관문 하늘숲 조성, 천년한지숨터 조기 준공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칠성면은 산막이호수 이음길 조기 준공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통해 정주 여건과 관광 기반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송 후보는 “괴산은 면마다 자연환경과 산업 기반, 주민 수요가 모두 다르다”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고, 더 큰 괴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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