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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안부와 ‘인구감소지역 현장소통 설명회’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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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현장소통 설명회(회의실1 행부)1.jpg

충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현장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동옥 충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방향 설명과 기금 평가·운용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군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은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7~2031)’과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방향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국장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이 기금 평가와 운용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이 이뤄졌다.

이동옥 권한대행은 “지방소멸 위기는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설명회가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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