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산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 약제’ 무상 지원… 과원 보호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7 06: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 대상 생육기 방제 약제 무상 공급


3. 아산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 약제’ 무상 지원… 과원 보호 총력.jpg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기 방제 약제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해로, 감염 시 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치명적인 식물병이다.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과원 전체 또는 일부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과수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생육기(개화기 이후) 전염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의 약제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무상 지원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방제의 신속성과 농가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방제비를 본예산에 전액 편성해 안정적인 약제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이며, 생육기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방제 약제가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감염·전파되거나 월동할 가능성이 높아 적기 방제와 철저한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된 약제는 정해진 시기와 희석배수를 반드시 준수해 살포하고, 농작업 시 작업 도구 소독(알코올 70%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사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원 예찰 과정에서 잎이나 줄기가 검게 변하는 등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41-537-3876)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약제 지원과 함께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 인력을 투입해 관내 과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아산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 약제’ 무상 지원… 과원 보호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