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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체감형‘AI디지털배움터’본격 운영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5.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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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전시, 시민 체감형‘AI디지털배움터’본격 운영 1.jpg

대전시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 대전광역시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기존 디지털 활용 교육을 넘어 생성형 AI, AI 기반 업무·생활 활용, AI 윤리·안전 교육까지 확대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 교육사업으로 추진된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 생활의 편의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격차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 차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금융사기 등 새로운 디지털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게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대전 전역에서 추진되며, ‘AI디지털배움터’ 상설교육장 4개소, ‘AI디지털체험존’ 4개소, ‘찾아가는 파견강사팀’ 25개 팀을 운영한다.

 

상설교육장은 진잠도서관, 한밭도서관, 서구청 정보화교육장, 가오동우체국 등 4곳에서 운영되며, 입문 과정부터 수준별·대상별 맞춤형 교육, 공공서비스 활용 교육, AI 기반 디지털 문제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내동, 대청동, 기성동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 시민들을 위해 ‘AI·디지털기동대’를 운영하고, 요청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교육도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AI디지털체험존’은 AI 바둑로봇, VR 체험, AI 창작 콘텐츠, 키오스크 실습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상담을 받은 뒤 정규 교육과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인공지능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AI 리빙랩 프로젝트, AI 연구회, 교육생 동아리, AI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일부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활용해야 하는 생활 기술”이라며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쉽고 안전하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1800-5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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