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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옥 권한대행 “6월은 재난 대비 골든타임…현장 점검 강화해야”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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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 6월 직원조회(문화홀, 권한대행) (1).JPG

이동옥 충청북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도청 문화홀에서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 지난 한 달간의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6월 핵심 도정 방향으로 재난 대비와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대행 체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25년 1분기 합계출산율이 1.14명으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전국 평균 0.95명을 크게 웃도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는 충청북도의 인구 정책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6월 도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철저한 재난 대비’를 꼽았다. 그는 “7~8월 폭염과 풍수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6월이 대비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폭염 대피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풍수해 대응 훈련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적극적인 예산 집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예산이 집행된다는 것은 사업이 실제로 추진된다는 의미”라며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만큼, 단순 교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 대응과 관련해서는 “6월 국회에서 법률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충북과 관련된 법안을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도 주요 사업이 법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준비해 정기국회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도의회 조례와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정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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