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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감찰 착수…위법 시 엄중 조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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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소속 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관련 법규 위반 여부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청북도는 현재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운영과 제37대 충청북도지사 취임행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지사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관사 및 차량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제기된 김모 주무관은 도지사 취임행사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운영과 소속 직원으로, 해당 행위는 민선 9기 관사 활용과 관련된 사전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도는 밝혔다.

다만 충청북도는 김 주무관의 행위가 의도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다고 판단해 해당 직원을 즉시 관련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으며, 도 감사관실은 감찰에 착수했다.

도는 감찰 결과 법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충청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지시를 도와 각 시·군에 재차 시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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