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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풍수해 대비 ‘지역건설업 자율방재단’ 출범… 임명장 수여식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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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풍수해 대비 ‘지역건설업 자율방재단’ 출범… 임명장 수여식 개최.jpeg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과의 손을 맞잡았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건설업 자율방재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임명장 전달을 넘어,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의지를 다지고 재난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건설업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복합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산시는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전문 장비와 기술을 보유한 지역 건설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방재단에 참여한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은 취약지역 사전 예찰 활동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방재 장비 지원과 응급복구 활동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으로 이어져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한 건설업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풍수해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내 이웃과 일터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신속하게 현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응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범한 지역건설업 자율방재단이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든든한 협력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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