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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수발전소 부지 추가 편입 기본합의서 체결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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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영동양수건설소·주민대표, 기본 합의서 체결식 개최(왼쪽부터 김수일, 서영렬 공동대표, 군수님, 임정묵 영동양수건설소장, 황태현 공동대표).JPG

사진 왼쪽부터 김수일, 서영렬 공동대표, 군수님, 임정묵 영동양수건설소장, 황태현 공동대표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추가 편입에 대한 기본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양수건설소 관계자와 주민대표 3명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기본합의서는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생활 터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이주 및 지원 사항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3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충북 영동군 일원에 500MW급 가변속 양수발전소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하부지 종합 공정률은 10.4% 수준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기본합의서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주민대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주민 이주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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