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 학교 내 돌발 위기상황 대처 및 자기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위기상황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기보호와 학생 안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별 위기대응팀이다. 충북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총 30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남부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오는 8일 영동교육지원청을 비롯해 15일 옥천교육지원청, 16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30명 내외가 참여한다. 이후 청주권 12회, 중부권 6회, 북부권 9회 등 권역별 일정에 따라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의 유형과 특징을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위기상황별 대응 및 자기보호 방법을 익히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습을 통해 교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과 학생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안전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으로 찾아가는 실전 중심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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