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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막걸리 문화, K-콘텐츠로 세계에 알린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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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록화 영상 촬영 「충북의 주방문-충주시 뇌곡마을 고구마막걸리」편 1.jpg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 충청북도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고유의 막걸리 문화를 체험하고 그 현장의 이야기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충북의 막걸리, 이야기로 마시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막걸리 빚기’는 특정 보유자 없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널리 이어져 온 전통 문화로, 지난 2021년 국민 제안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막걸리 기록화 영상 제작과 레시피북 발간 등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충북 지역 ‘막걸리 빚기’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글로벌 K-콘텐츠로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에는 충북 11개 시·군의 양조장과 무형유산 현장, 지역 축제 등 막걸리와 관련된 다양한 공간과 인물,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외국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막걸리 빚기와 지역 탐방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2026년 12월까지 연구원, 유튜버, 유관기관의 각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양희 원장은 “충북의 막걸리 문화는 지역의 삶과 공동체가 켜켜이 축적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그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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