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39명 하계 합숙훈련 성공적으로 마쳐
충북 괴산군이 2026년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속도를 내며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탁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39명이 하계 합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동계 합숙훈련에 이은 재방문으로, 선수들은 훈련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후보선수단의 재방문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뛰어난 접근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버스 차량 지원, 주말 유람선 관광투어, 의료비 지원 등 선수단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야구 종목 전지훈련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홍은중학교와 선린중학교 야구부 선수 및 관계자 8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괴산생활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야구팀은 생활야구장의 우수한 시설과 쾌적한 훈련 환경,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개최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전지훈련지 선정 이유로 밝혔다.
괴산군의 전지훈련 유치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7월에는 씨름단과 유소년축구단의 재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테니스와 미식축구 종목에서도 전지훈련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선수단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 괴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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