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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년농업인 안정 정착 지원…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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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사 사진.jpg

증평군청 전경

충북 증평군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바우처 형태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영농 초기 생활 안정과 경영 기반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2008년 출생) 청년농업인으로,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가구 기준) 이하 등 사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해 영농 비전과 사업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농업인과 다문화가족, 독립경영 예정자 등에게는 평가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세부 신청 자격과 가점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인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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