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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누적 69만 명 수송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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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국제선 3년간 꾸준한 성장…국제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 돌파 눈앞

사진2.에어로케이 국제선 운항 3주년을 맞아 오사카발 첫 입국객 환영.jpg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에어로케이가 2023년 7월 6일 처음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노선이다. 첫 국제노선으로 출발한 이 노선은 지난 3년 동안 약 69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청주국제공항을 대표하는 국제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초 국제선 누적 탑승객 4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중 5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사카발 청주행 RF311편 도착에 맞춰 청주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됐다. 에어로케이는 오사카에서 입국한 첫 승객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환영 인사를 전하고 청주~오사카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행사에는 강병호 대표를 비롯한 에어로케이 임직원과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참석해 취항 3주년을 축하하며 승객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입국한 임영락·김경희 씨 부부는 "천안에 거주해 평소 청주공항에서 에어로케이를 자주 이용했는데 오사카 노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에어로케이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이날 청주~오사카 왕복 노선 이용객 전원에게도 수속 카운터에서 취항 3주년 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고객들과 함께 의미를 나눴다.

 

취항 초기 하루 2회 운항했던 청주~오사카 노선은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동계 시즌부터 하루 3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탑승객 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에어로케이는 올해 동계 시즌에도 하루 3회 운항을 유지하는 한편 예약 추이에 따라 최대 하루 4회까지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에어로케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첫 국제선인 청주~오사카 노선이 지난 3년 동안 69만여 명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국제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성장과 중부권 하늘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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