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설배치 계획도
충북 괴산군이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괴산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배치와 공간 구성,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이용객의 안전성과 접근성, 운영 효율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 46㏊ 규모로 조성되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숙박시설과 숲속의 집, 잔디마당, 사계절 온수풀 등이 들어서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자연과 공존하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설계를 최종 보완한 뒤 올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괴산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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