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노후화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부터 우선 철거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노후화가 심해 강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추락·전도 위험이 있는 간판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이후 무단으로 방치된 광고물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는 광고물 소유자가 직접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폐업이나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무료 철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각 구청 건축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팩스로 하면 된다.
문의는 △청주시 건축디자인과(☎043-201-2543) △상당구 건축과(☎043-201-5483) △서원구 건축과(☎043-201-6482) △흥덕구 건축과(☎043-201-7482) △청원구 건축과(☎043-201-8483)로 하면 된다. 팩스 접수(☎043-201-2559)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강풍과 집중호우 때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무료 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 내 18개소에서 노후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무연고 간판을 철거했다.
BEST 뉴스
-
"이런 곳이 있었어?"…올여름 숨은 피서지 괴산이 뜬다
사진은 산막이옛길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정한 산세와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충북의 대표 힐링 휴양지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사계절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물놀이 명... -
[인터뷰]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장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사진설명:김주성 의장이 21일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괴산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 -
괴산 문광저수지 '유색 벼 논 그림' 장관…7월 말 절정
'친환경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괴산군의 유색 벼 논 그림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을 주제로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 규모의 대형 유색 벼 논... -
에어로케이·기타큐슈시, 청주서 일본 여행 홍보 팝업 개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청주 지역에서 일본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로케이는 10일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기타큐슈 × 커넥트현대 청주 팝업 행사’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
에어로케이, 청주~후쿠시마 하늘길 연다…일본인 관광객 유치 기대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을 운항하며 지방공항 기반 국제노선 확대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7월 17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국제공항~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양일 모두 대부분 좌... -
괴산군,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 본격 운영…1박2일 힐링여행 인기
괴산 산막이옛길 전경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1박 2일 동안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를 본격 운영하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 등 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