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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움 필요한 치매환자 찾는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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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공공후견사업 포스터.jpg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피후견인(후견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주민에게 후견인을 연결해 법원이 정한 범위 안에서 통장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정책이다.

 

피후견인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중에서 다음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 가족이 없는 경우(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포함)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저소득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등 우선지원 필요 대상

·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사람

 

대상자는 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발굴하고 이웃·지인의 신청이나 치매환자 본인의 신청으로도 이뤄진다. 신청이 들어오면 센터가 상담을 거쳐 후견이 필요한지 확인한다.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양성된 후견인 후보가 준비돼 있어 피후견인 발굴 즉시 후견심판청구 절차가 빠르게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관리나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괴산군치매안심센터(043-830-23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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