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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7년 SOC 예산 확보 ‘광폭 행보’…정부 부처 잇단 방문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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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국토교통부 방문.jpg

사진은 국토부 방문 모습

충북도가 2027년도 정부예산 편성과 하반기 국가계획 발표를 앞두고 지역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정부 지원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충북도는 13일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균형건설국 관계자들이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SOC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세종~청주·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절차 진행과 함께 후속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7년도 기본설계비 등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도로국 관계 부서와 면담을 갖고, 하반기 발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충북 현안 도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필요성과 지역·국가적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정부예산 편성과 주요 국가계획 확정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핵심 SOC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SOC는 지역 성장 기반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정부예산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등 주요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충북의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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