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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국토부 찾아 CTX 증평역 연장·동서횡단철도 반영 총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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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증평 미래 성장동력 확보 나서

이재영 증평군수, CTX증평역연장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1.jpg

이재영 증평군수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정부 설득에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올 하반기 확정·고시를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핵심 철도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직접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전~세종~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증평역까지 11.2㎞ 연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1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 군수는 이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B/C) 1.078을 확보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고, 청주와 증평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광역철도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설명했다.

 

함께 건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29㎞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조3천억 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청과 경북을 잇는 초광역 생활권이 구축돼 중부권 13개 시·군, 약 630만 명이 철도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은 두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될 경우 증평역이 충청권 광역철도의 종점역이자 충북선 분기역으로 자리매김하며 중부권 철도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선 복선화·고속화 사업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기존 국가철도사업과의 연계 효과를 통해 중부권 철도망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영 군수는 "CTX 증평역 연장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증평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올 하반기 확정·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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