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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만 올라가도 데뷔 기회"…청주서 1억 원 웹툰 공모전 열린다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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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총상금 1억원 ‘2026 웹툰런 인 충북’ 공모 시작. 사진.jpg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국내 웹툰 기획사 ㈜재담미디어와 손잡고 차세대 웹툰 작가 발굴에 나선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21일 ㈜재담미디어와 함께 '2026 웹툰런 인 충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웹툰 분야의 역량 있는 예비 창작자를 발굴하고 데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런 인 충북'은 웹툰의 창작과 유통 과정을 마라톤 레이스 형식으로 접목한 서바이벌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경쟁을 거쳐 결승선을 향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과 장학금 규모는 1억 원이다. 웹툰 관련 학과 대학생은 물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전국의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별 누적 상금제다. 참가자는 4화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하며, 작품 적합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본선에서는 작품별 하트 수와 회차별 조회수, 응원 수 등 구독자 반응을 바탕으로 32강, 16강, 8강 진출작을 차례로 가린다.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상금이 누적되며, 최종 우승자인 '챔피온'에게는 총 1,050만 원의 누적 상금이 수여된다.

 

우승자와 지도교수 등에게는 ㈜와콤이 후원하는 최신형 액정 태블릿도 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4강 이상 진출 작품에는 ㈜재담미디어 소속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지역 참가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32강에 오른 충북권 참가자에게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레이스 기간 동안 1대1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9월 열리는 '차세대 웹툰 데뷔전'과 연계한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32강 이상 진출작을 대상으로 주목상, 인기상, 발견상 등 3개 부문의 특별상을 시상해 창작자들의 개성과 가능성을 응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웹툰 전공자와 예비 창작자는 오는 8월 20일까지 '웹툰런'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본선 레이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세부 일정과 라운드별 상금, 접수 방법 등은 '웹툰런' 홈페이지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콘텐츠코리아랩(043-219-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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