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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토부 공모 대박…전국 최고 수준 4개 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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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 영동군과 단양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38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22일 전국 48개 신청사업 가운데 15개 사업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영동군의 '동부생활권 건강디딤 플랫폼 조성사업'과 단양군의 '채움, 충전, 정착으로 다시 그리는 단성생활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노후화된 황간보건지소를 증축·리모델링해 통합진료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노후 어울림공간과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해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생활거점을 구축한다.

 

충북도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도와 시·군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사전 컨설팅과 사업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종합평가에 대비한 단계별 점검회의를 운영하며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같은 체계적인 대응은 올해 잇따른 공모 성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도 청주시 '대청댐 수열특화단지 투자선도지구'와 보은군 '펀(Fun)&힐(Heal) 투자선도지구'가 모두 선정됐다. 이번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까지 포함하면 올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충북은 모두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가 올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 올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반영한 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비 확보와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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