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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역 공영주차장 조성…철도 이용객 편의 높인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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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3,018㎡에 주차면 55면 조성

증평역 인근 나대지 공영주차장 조성.jpg

충북 증평군이 증평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증평읍 신동리 일원 3,018㎡ 부지에 55면 규모로 마련됐다.

증평역은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역 주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주민들의 불편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역세권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활용도가 낮은 철도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신규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유휴 철도부지를 생활기반시설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 철도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역 주변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흐름 개선, 인근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 분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나대지와 유휴부지, 소규모 공공부지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적극 발굴해 생활밀착형 주차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역 공영주차장은 주민과 철도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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