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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도내 최대 농기계 인프라 구축 눈앞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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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준공 목표…완공 후 12개 사업소·농기계 1,200여 대 운영

 

지난해 12월 송인헌군수가 사업소에 들어선 농기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jpg

사진은 지난해 12월 송인헌군수가 사업소에 들어선 농기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칠성면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기계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칠성면 도정리 372번지 일원 2,742㎡ 부지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한다.

사업소는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637㎡다. 내부에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관리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운영을 시작하면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농기계 부족 문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민선 8기 들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기반 확충에 집중해왔다. 기존 괴산읍과 장연, 감물, 청천, 사리, 연풍면 사업소에 이어 불정, 덕평, 청안, 부흥 사업소를 잇달아 확대하며 현재 총 10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착공한 문광·칠성 사업소가 올해 준공되면 괴산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12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지역으로 올라서게 된다.

이를 통해 총 66종, 1,200여 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게 되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북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군은 농업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0개 사업소에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시행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 인프라의 선진화는 괴산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선도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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