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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도 준비해야"…이재화 의원, '은퇴자 마을' 조성 촉구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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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의원.jpg

이재화 의원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 이재화 의원(비례)이 24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퇴자 마을 조성을 노인복지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 6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인구는 38만2,490명으로 전체 인구의 23.9%를 차지한다"며 "건강할 때부터 주거와 의료, 돌봄은 물론 사회적 관계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3월 '은퇴자마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북도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북형 은퇴자 마을을 주거와 의료·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지공동체로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와 시·군, 충북개발공사, 의료·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담조직 구성 ▲기본구상 수립 및 후보지 타당성 조사 ▲기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은퇴자 마을이 단순한 주거단지 조성이 아닌 지역 활력 회복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은퇴자 마을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마지막까지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노인복지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걱정보다 안심이 앞서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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