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을 본격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최근 충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까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자,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충주시는 폭염대책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호암지 생태공원에 '안전수(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한다.
무더위 속 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 시원한 생수를 채워 언제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도 확대했다. 시는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신호대기 구역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 호암지와 금릉소공원, 대가미공원, 탄금대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4곳에서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가 공기 중에서 증발하며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시원함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약자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도 들어갔다.
충주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생수 냉장고와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대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이런 곳이 있었어?"…올여름 숨은 피서지 괴산이 뜬다
사진은 산막이옛길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정한 산세와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충북의 대표 힐링 휴양지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사계절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물놀이 명... -
[인터뷰]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장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 만들겠다"
사진설명:김주성 의장이 21일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군민과 함께 답을 찾는 괴산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 -
괴산 문광저수지 '유색 벼 논 그림' 장관…7월 말 절정
'친환경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괴산군의 유색 벼 논 그림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을 주제로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 규모의 대형 유색 벼 논... -
에어로케이·기타큐슈시, 청주서 일본 여행 홍보 팝업 개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청주 지역에서 일본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로케이는 10일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기타큐슈 × 커넥트현대 청주 팝업 행사’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
에어로케이, 청주~후쿠시마 하늘길 연다…일본인 관광객 유치 기대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을 운항하며 지방공항 기반 국제노선 확대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7월 17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국제공항~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양일 모두 대부분 좌... -
괴산군,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 본격 운영…1박2일 힐링여행 인기
괴산 산막이옛길 전경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1박 2일 동안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를 본격 운영하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 등 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