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민과 농촌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군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영동군에 머물며 농업 현장 실습을 비롯해 지역 문화 체험, 선배 귀농인의 정착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실제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동군은 오는 8월 1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언론 홍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체험행사가 도시민의 영동군 유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 김대영 회장은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선배 귀농인들의 시행착오와 정착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동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실질적인 도시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우수한 정주 여건과 청정 자연환경을 적극 알리며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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