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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끄떡없다…괴산 전국 유일 아보리스트 센터서 초등생 ‘나무 오르기 체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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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초등생 `꿈나무 수목관리전문가` 교실 운영 3.jpg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전국 최초로 조성한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사)한국산림레포츠협회가 수탁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하며,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2회차는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아보리스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안전장구 착용법 △기초 로프 매듭법 △트리클라이밍(나무 오르기) △올바른 나무 관리 방법 △숲 생태 교육 등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는 폭염과 우천 등 외부 기상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한 훈련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시설로, 전문 수목관리 교육과 체험 활동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희 괴산군 정원산림과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에게 특별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괴산이 가진 풍부한 산림 자원과 우수한 시설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체감형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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