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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독립운동 역사, 창작 음악극으로 되살아난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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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나의자리 나의노래 공연 포스터.jpg

충북 증평군의 독립운동 역사가 창작 음악극으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증평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환 선생 일가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음악극 ‘나의 자리, 나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6 공연장 예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 링크아트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작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연병환 선생 일가의 삶을 음악과 연극으로 풀어내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독립운동 이야기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무대에서는 독립운동가 가족이 감내해야 했던 희생과 헌신,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음악과 연기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별이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와 음악, 연극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지역 독립운동사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알리는 문화예술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유산을 예술로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군민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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