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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청두 하늘길 연다…11월 정기편 취항 ‘초읽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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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운항 허가 획득…11월 1일 취항 목표로 행정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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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두 안순랑교 야경 모습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국제공항~중국 청두(成都·톈푸국제공항 TFU) 노선 정기편 운항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에어로케이는 청주~청두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11월 1일 운항 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취항 준비에 들어간다.

에어로케이는 취항 일정에 맞춰 운임 및 요금 신고, 안전운항체계 변경검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항 일정과 항공권 판매 일정 등 세부 내용은 확정 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청두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로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다. 특히 판다 보호구역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전자·첨단산업 기업이 밀집한 산업 중심지로도 성장하면서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청주~청두 노선 운항 허가 취득은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중국 노선 다변화 전략이 구체화된 결과”라며 “11월 취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그동안 산둥성 칭다오 노선을 비롯해 구이양, 황산, 스자좡, 이창, 란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 대상 부정기편을 운영해왔다. 오는 9월 2일에는 청주~다퉁(산시성) 부정기 노선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베이징·상하이·청두·항저우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며 중국 노선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에어로케이는 중국 각 지역 공항 당국과 지역 관리기관, 관광업계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으며, 이번 청두 노선 허가를 계기로 중국 노선을 정기편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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