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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긴급재난지원금 1855억원 원포인트 추경 편성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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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발 빠른 지급을 위한 1855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안을 편성해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에 따라 올해 천안시 예산안 규모는 당초 1조9500억원보다 1855억원이 증액된 2조1355억원이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예산편성은 긴급재난지원금 1802억원, 카드 및 상품권들 발행비용 1억7000만원, 사업수행을 위한 임시 인력비 2억5000만원이다. 소요 재원은 국비 1570억원, 도비 116억원, 시비 116억원으로 마련됐다.

전체 2830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원, 2인 가구에 60만원, 3인에 가구 80만원, 4인 가구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신청 없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일반가구의 경우에는 5월 1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과 천안사랑카드(선불카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5월 4일 개최되는 제231회 임시회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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