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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선정…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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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국비·지방비)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태안군과 울산시 2곳이 선정됐다.

태안군은 ‘펫니스 태안 건강하개,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연간 5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용태세 확충 △홍보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해변 요가 △반려견 운동회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여가 인프라  조성 △반려동물 전문인력 육성 △홍보 영상 제작 등이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연간 약 1조 3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추정된다.

도 관계자는 “태안군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사업실적, 제약요인, 사업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인근 시군 뿐만 아니라 도 전체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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