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천안공대와 공주대 통합시 교명 변경 합의, 20년 다 되도록 약속이행 하지 않아

육종영의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9월 7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으로 ‘공주대학교의 교명 변경’을 촉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공주대학교가 2005년 천안공대와 공주대 통합시 교명 변경을 약속하고는 아직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공주대는 천안공대와 통합 이후 두 차례 교명변경을 시도 2007년 공주대학교측은 “한국대학교”로 교명변경을 추진한 바 있으나 당시 교육부가 불가 통보하여 무산된 바 있음2012년 교명재창출위원회에서 “한국대” vs “공주대”로 투표 진행하여 부결됨
한 바 있는데, 육 의원은 교명변경이 무산 된 이유가 학교측의 부실대응, 교육부의 비협조적 태도, 꼼수 투표라고 꼬집었다.
육 의원은 “공주대는 1992년 예산농업전문대, 2001년 공주문화대, 2005년 천안공대 통합을 거치며 현재의 위상을 갖추었다”며 현재 공주대가 충남 전체의 힘을 거름 삼아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공주대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2026년 세종캠퍼스 개교를 앞둔 시점에 명실상부한 충청 대표대학이 되려면 교명 변경이 필수라는 게 육 의원의 주장이다.
육 의원은 지역 간 갈등을 이유로 교명변경에 부정적 입장을 취했던 교육부에도 “지역 이기주의에 손을 들어주는 게 지역간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공주대가 지역거점 종합대학으로 환골탈태하도록 적극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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