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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 사업 최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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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건립 목표로 최선 다할 것”


사진은 박경귀 시장이 3일 시청에서 경찰병원 신속예타 선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아산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3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산경찰병원은 신속 예타조사 방식이 적용되는 전국 최초 사례로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던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됐다”며 “이에따라 올해 안으로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22년 12월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전국 공모 끝에 아산시로 건립 확정됐다”며 “이후 신속한 병원 건립을 위해 39만 시민들은 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예타 면제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를 불문하고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병원 건립에 대한 당위성과 예타 제도의 모순 등을 언급하며 경찰병원을 신속하게 건립하고 550병상 규모를 최대한 보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국회를 통한 예타면제 법안이 입안되지 못한 경우에 대비, 예타면제 추진 활동과 병행하여 투 트랙으로 전문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1134병상(2028년)의 수요와 550병상에 대한 사업 계획을 토대로 B/C값 1.49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부권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지역 응급의료, 경찰 특화질환에 대한 진료와 외상 대응 등 정책적 타당성을 용역에 담아냈다”며 “이러한 행정대응 덕분에 개정 직후인 지난 2월 16일 곧바로 신속예타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진행과정을 전했다.

박 시장은 “올해 말 예타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 경찰병원 건설의 첫 삽을 뜨고 2028년 12월는 마침내 국립종합병원이 준공된다”고 천명했다.

그는 또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건립이라는 목표로 지역 완결적 의료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불어 경찰청,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예타조사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변지역 63만평 규모의 폴리스메디컬타운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의료인들의 안정 정착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려면 지방자치법 제198조로 인정되는 특례제도 부여가 절실하다”며 “아산 특례시 지정을 위하여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충남도를 비롯한 관계 심의위원들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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