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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개 도로 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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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노선.

천안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포함된 3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사업이다. 이들은 모두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사업으로 확정될 경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7.2km의 도로 구간을 포함하며, 사업비는 약 7,8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천안시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되어 교통 흐름의 개선과 도심의 교통 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이 도로는 지난해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 사업은 기존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차량 통행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 사업은 6.8km 구간에 새로운 2차로를 신설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그간 단절된 도로 구간을 연결해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은 천안시 교통망 확장의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3개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3개 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시의 교통 체계가 크게 개선되고, 지역 간 이동이 원활해지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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