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위령제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2.03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3일 오전 충혼탑에서 철거에 앞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호국영령들께 새 공간으로 모시게 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지홍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장, 정병남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북도지부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개 보훈단체 단체장과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충혼탑 안에는 6‧25전쟁 중 전사한 군인, 경찰 등 호국영령 3천428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 시는 위패를 옮긴 후 충혼탑을 철거하며 본격적인 추모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55년에 건립된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모공원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조성되고, 기타시설로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다목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재의 충혼탑 부지가 추모,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공원으로 재탄생하면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 추모공간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미해져 가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위령제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