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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신촌누리길’ 조성 완료… 대청호 수변길 새 단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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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누리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 온 ‘신촌누리길’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신촌누리길’은 신촌동 110-4 일원에 위치한 신촌한터와 방축한터를 연결하는 총 연장 1.4km 구간으로, 데크길과 야자매트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국비 9억 원, 시비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됐다.

구는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망데크와 공중화장실도 함께 설치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기존 행복누리길(회남로)과 이번에 조성된 신촌누리길을 연계한 원점 회귀형 탐방로 ‘신하누리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대청호 수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대청호를 찾는 방문객들이 수려한 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행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한 대청동 일원의 생활환경 개선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누리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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