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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주간업무회의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현재 상황이 매우 절망적일 것”이라며 “피해복구와 피해자 구호활동에 있어 법적 기준을 따지지 말고 정신적·물질적 도움이 되도록 우리가 보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시민의 삶과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기준이나 틀에 갇히지 않고 필요한 지원의 확대를 고민할 때”라며 “공적 복구에서 부족한 부분은 민간자원봉사,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이번 폭우를 계기로 도로와 지하차도 배수시스템 개선 등 피해복구 및 예방작업이 시-자치구, 각 실국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번에 침수된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위치 등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모든 기관과 실국이 거시적 협업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개별 책임으로 보면 문제인식은 해도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융합적 관점에서 의견을 모으고 역할을 나눠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지난달 발표한 대전형 뉴딜 관련 대전-세종 통합론의 구체적 실행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 브리핑 때 대전과 세종이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돼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행정통합까지 가는 방향을 발표해 많은 반향이 있었다”며 “이는 단순한 구호나 정치적 제스처가 아닌, 대전과 세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이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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