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평군,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참여하는 군정 실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06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충북 증평군은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제6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지원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 16명의 아동을 선정하고,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정책 제안은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복합문화형 교통 플랫폼 조성 △유휴 공간 활용한 마을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IOT 스마트 놀이터 구축 △자살 고위험 지역에 LED 조명 및 비상벨 설치 △가로등 보완 및 방범 강화로 밤길 안전 확보 등이다.

대회는 팀별 15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 참가 아동은 “정책 제안을 준비하면서 증평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우리 마을을 더 좋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더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본선에서 발표된 정책 제안들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실제 군은 아동들의 제안을 반영해 △아동친화 공모전 개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장동리 디딤숲 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보드게임 및 놀이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담길 수 있도록 참여권 보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증평군,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참여하는 군정 실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