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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호남성 방문단 초청… 의료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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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의료원·청남대 등 의료·문화 인프라 체험…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대


충청북도는 오는 8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3박 4일간, 중국 호남성 닝냥시 인민병원 관계자 및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 10명을 초청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충청북도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양 지역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에는 청주의료원, 김안과, 와인 성형외과 등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첨단 의료시설을 체험하고, 청남대·고인쇄박물관 등 문화명소를 찾아 충청북도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두루 접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충청북도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의료 협력을 넘어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보건정책과 한찬오 과장은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충청북도를 국제 의료관광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국 호남성과의 의료·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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