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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 대응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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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과제 대응 TF’ 구성… 국비 확보·역점사업 추진 박차


충북 진천군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진천군은 지난 1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군의 주요 현안과 연계한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7월부터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방향성을 주목하며 국정과제 발표 이전부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방향’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대응 준비를 이어왔다. 국정과제가 공식 발표된 이후, 군은 각 사업과의 연관성을 신속히 분석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를 출범시켜 실행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군은 송기섭 군수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과의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TF는 △행정혁신 △신성장·일자리 △균형성장 △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선제적인 국정과제 대응은 물론 국비 예산 확보, 정부 정책 동향 파악, 지역 역점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특히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추진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활성화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진천 초평화 관광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이번 국정과제와 높은 연계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는 진천군이 중부권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선제적이고 발 빠른 대응으로 정부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국장 중심의 분과별 주간 회의를 통해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고, 군수 주재 월례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군정 방향성과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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