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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탄소공감 환경음악회 선보여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5.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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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RE-100 탄소중립 한 여름밤의 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주민자치기구인 덕산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음악회 1부 행사로는 덕산중 풍물단 실버체조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이체험행사로는 탄소중립 굿즈 모기퇴치제 서각 냄비받침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풍선터트리기 룰렛돌리기 고무신에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이 마련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별하 이훈주 엘리노 이혜진 김성수 이영동 이나현 에클레시아 등 유명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즐기는 무대가 됐다.

특히공연 사이사이 기후위기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과 메시지를 상영하는 운영방식이 눈에 띄었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저수지로 변모한 신척저수지에서 ICT 환경가로등부유분수데크길 조명에코스테이션 등 전력사용 시설물이 에너지 자립으로 가동되는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군의 모범적인 탄소중립 사업사례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진윤호 군 환경과 주무관은 이번 환경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우리 지역의 친환경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들이 유쾌한 음악을 즐기는 것을 넘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의 동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군은 지난 5월 저탄소 도시로 인증받았으며중소기업 경쟁력 레벨업 ESG 컨설팅사업을 통해 민간부문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등 명실공히 ESG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향후 신척저수지 주변에 설치된 배움터와 쉼터를 활용해 미래세대가 중심이 되는 슬기로운 기후위기 적응환경교육을 운영하고 군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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