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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프렌즈,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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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대표 캐릭터 ‘천안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천안시는 15일, ‘천안프렌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대중에게 공공 캐릭터를 널리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프렌즈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뒤, 전국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7곳이 참여한 본선에서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캐릭터 수상과 함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안프렌즈를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안프렌즈는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호두과자, 거봉포도, 멜론 등을 모티브로 2020년 개발된 캐릭터다. 천안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정 홍보물, 굿즈,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웹툰, 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2026년까지 시민들이 상시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굿즈 스토어’ 개소도 준비 중이다.

이미화 천안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천안프렌즈의 대중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굿즈 스토어 운영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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