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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2025’ 철저한 현장점검… 안전 준비 ‘이상 무’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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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4일 개막 앞두고 동선·시설·안전 대책 총점검


천안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축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주무대인 천안종합운동장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점검은 행사 동선과 시설 배치, 안전관리 및 의료반 운영, 교통 종합대책, 불법행위 단속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밀집도 분산 방안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축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자원봉사자 1,435명도 8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통역,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맡고, 모유수유실과 휠체어·유모차 대여소도 운영해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 먹거리존 운영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3개 노선, 10~15분 간격)도 마련돼 축제장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개막일인 24일 비 예보에 따라 우천 시 안전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과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새롭게 추가돼 축제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된다.

이외에도 천안 레트로파티, DANCEFLEX: EDM 흥 나잇,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 기간 중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천안의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축제가 천안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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