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37개 중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49억 6,900만 원 규모로,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시민의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로, 온라인 시민투표(50%)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50%)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전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를 소관 부서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가 검토해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사업을 확정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 한 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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