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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호에 새 명소 탄생… 전망대 중심 체험공간 정식 개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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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야경 

충남 예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가 새로운 명소를 품으며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충청남도는 10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완료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예산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국회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4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상 시상식 ▲사업 경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332억 원 투입, 체험과 휴식 결합한 관광 명소 완성

‘착한농촌체험세상’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332억 원(국비 147억 원, 군비 18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준공을 마친 뒤 이번에 공식 개장에 이르렀다.

핵심 시설인 70m 높이의 ‘예당호 전망대’를 비롯해 푸드코트, 10동 규모의 숙박시설,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갖춘 ‘이음라운지’, 치유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예당호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기존의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어린이 모험시설(예당호 어드벤처)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예당호를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5∼2026 예산 방문의 해’ 앞두고 관광 활성화 박차

이날 축사에 나선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당호 전망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는 예산군의 관광 도약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향후 충남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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