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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과감한 업무 통폐합” 재차 강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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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주요업무 계획을 앞두고 지난달 불필요한 업무 통폐합 등을 지시했지만, 부서별 반영과 후속 조치가 미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감한 업무 통폐합 등이 필요한데 큰 사업이 거의 없다”라며 “안전과 경제 활성화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른 부서에서는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없는 만큼 생활환경국, 안전도시국 등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의 업무 다이어트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구청장이 특정 부서까지 직접 언급하며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한 것은 내년도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데도 부서별 업무 통폐합 등에 소극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데 국·과장들이 직접 이에 대해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간부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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